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상세 ==== 배수진을 친 [[SK 와이번스|SK]]는 초반부터 [[릭 구톰슨|구톰슨]]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. 1회말 [[박재상]]과 [[박정권]]이 2루타-안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2회말 무사 주자 1루에서 [[정상호]]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며 1점 추가했다. 뒤이은 [[조동화]] 타석 때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로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나 했으나 10분도 안 되어 속행되었다. 3회말에도 [[SK 와이번스|SK]]는 선두 타자 박재상이 볼넷으로 나간 후 다음 타자 박정권이 좌월 투런 홈런으로 구톰슨을 조기 강판시키는 데 성공했다. 4회초 [[KIA 타이거즈|KIA]]는 제구가 흔들린 [[게리 글로버|글로버]]에게서 2사 주자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, [[이재주]]가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날려버렸다. [[SK 와이번스|SK]]는 5회말 공격에서 [[서재응]]의 난조로 [[박재상]], [[박정권]], [[김재현(1975)|김재현]]의 3연속 볼넷, 다음 타자 [[최정]]과 [[정상호]]가 사구를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두 점을 추가했고, [[KIA 타이거즈|KIA]]는 [[한기주]]를 마운드에 올렸으나 [[박재홍(야구)|박재홍]]의 내야안타, [[나주환]] 타석에서의 야수선택, [[조동화]]의 희생타로 또 1점을 더하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8-0으로 벌어졌다. 6이닝 동안 노히트로 밀리던 [[KIA 타이거즈|KIA]]는 7회초 [[안치홍]]의 첫 안타와 [[이현곤]]의 안타+실책으로 1사 주자 2, 3루를 만들었다. [[이용규]]의 삼진 후 [[김원섭]] 타석에서 [[SK 와이번스|SK]] [[이승호(1981)|이승호]]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면서 겨우 1점을 만회하였다. 8회초에는 [[이종범]]의 볼넷과 [[최희섭]]의 안타로 만든 무사 주자 1, 2루 상황에서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이 좌중월 쓰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8-4로 추격하였다. 그러나 이어진 8회말에서 정규시즌 무홈런이던 [[SK 와이번스|SK]] [[조동화]]가 정규시즌 94이닝 동안 투구하며 5승 2패 12홀드 1세이브에 2.97을 기록하며 불펜 에이스로 활약한 [[손영민]]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치며 자신의 별명 '''가을동화'''를 입증하고, 계속된 안타로 2점을 다시 추가해 점수는 11-4가 되면서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. [[KIA 타이거즈|KIA]]는 9회초 2사 주자 1, 3루에서 김상현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하였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. 여담으로 이날 경기는 [[KBS]]에서 중계했는데 [[하일성]] 해설이 KBO 사무총장직을 마친 후 해설에 복귀한 첫 중계이기도 했다. 캐스터는 그의 평생 파트너인 [[표영준]] 캐스터가 담당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